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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년 제63차 정기이사회에서 제25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된 이홍열입니다.


25대 총동창회장 취임사

 

존경하는 동문 선후배님 안녕하십니까?

 

이번 제63차 정기총회 및 정기이사회에서 제25대 총동창회장으로 중임된 이홍열입니다.

 

제가 동문 선후배님들의 선택으로 총동창회장으로 중임된 이유는 제가 지난 2년간의 회장 역활을 잘해서가 아니라

더 잘하라는 채찍이라 생각이 됩니다.

 

돌이켜 보면 제가 제24대 총동창회장으로 재임 하는 동안 우리 총동창회와 모교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4대 총동창회 1년차는 김명선 전 원석학원재단 이사장의 총동창회에 대한 무시와 비협조로 인하여

매년 모교에서 개최하던 성남인가족 한마당축제를 모교가 아닌 외부장소에서 했었고,

졸업식을 포함 모교 주최 행사에 초대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성남장학문화재단도 김명선 이사장의 장 학금 수령거부로 모교 재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이 중단되기도 하였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인들이 계속 되었지만 동문 선후배님들의 협조와 성원덕분에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1년차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24대 총동창회의 2년차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우한 발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대량확산으로 인하여 총동창회를 비롯하여 많은 단위 동창회가 모임을 취소하여

동문들이 한데 모여 우애를 나누기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참으로 인고의 1년 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쁜일만 있던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모교와 총동창회에 갑질과 전횡을 일삼 던 김명선 이사장이 사퇴를 하고 모교 설립자 중 한분인

고 원윤수 선생의 장손인 원승욱 원석학 원 재단 상임이사가 이사장으로 선임되어 총동 창회와 원석학원재단,

그리고 모교와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모교와 관계가 회복되어 총동창회 주최 행사인 성남인가족 한마당축제를 비롯 성남인의 밤 등

각종 행사를 모교에서 하기로 합의하고 준비를하였으나 전년 2월부터 창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행사가 취소되는 아픔을 겪었습니.

 

다행히 금년 226일부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여 금년 11월까지 전국민이 접종을 마친다고 하니

금년에는 코로나19로 부터 해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존경하는 동문 선후배님

 

제가 제25대 총동창회장으로 다시한번 총동창회장의 역활을 맡아 선후배님들께 무엇을 하겠다고 하지는 않겠습 니다.

 

무엇을 하겠다보다 존경하는 역대 총동창회장님과 동문 선배님들이 가꾸고 만들어온 총동창회를 잘 가꾸어

동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다음 회장이 보다 쉽게 회장의 역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총동창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동문 선후배님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3월 2일
제25대 총동창회장 이홍열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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