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용마산악회 2월 산행 후기 - 김형섭(46회 )
- 김일대
- 2016.03.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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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성남고 총동문회 2월 정기 산악회
목적:미주 성남고 총동문간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 하기위함일시: 2016년 2월 27일 토요일 08:00~장소:LA 근교 Mt. Hillyer Traill참석인원:방다니엘 (24회) 산악회장, 홍사해 (30회) 동문회장, 최한익 (27회), 김영주 (31회), 촬스 김 (31회), 유선규 (31회), 심인태 (35회) 동문 부회장, 김두기 (35회), 김일대 (40회), 김형섭 (46회)이상10명화창한 토요일 아침 LA근교 산행을 하기위해 미주성남고 용사 10명이 모여 올해 첫 정기 산행을 하였습니다제일 고참이신 24회 방다니엘선배와 젤 막내인 저 46회..22년의 차이는 그저 숫자에 지나지 않은 동문애가 넘치는 시간이였습니다멀리 샌디에이고에서 M.B Van을 몰고 오신 김영주 (31)선배의 배려로 마치 모두 연예인이 된듯한 이동 시간 이였습니다.미주 총동문회장이신 홍사해 (30)회 선배의 이동 카페또한 선후배의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이 없다면 불가능한 준비가 아닐까 싶습니다출발전 간단한 기념 촬영후 미주성남고 원정대는 정상을 향하여 힘차게 출발~~~날씨도 경치도 사람들도 모든게 완벽 그 자체입니다활발한 장운동 덕분인지 얼마 지나지않아 여기저기서 "뿡뿡"대는 소리 마저도 정겹고 구수하게 느껴 (?^^)졌습니다..처음 출발시 끼어입었던 옷들을 하나둘씩 벗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이마에는 송글송글 땀이 맺히며 숨소리들도 차츰 거칠기 시작 합니다..^^물론 불평불만은 없습니다 그저 즐거운 어릴적 소풍마냥 맛있는 수다와 함께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누고 정말이지 까까머리 고등학교로 돌아간듯한 정겨운 시간이였습니다중간에 만나 기념촬영까지 한 미쿡살람은 10년동안 수염을 한번도 깍지 않았다고 합니다..그사람보고 느낀건..."드럽다"였습니다어느덧 정상~~~야~~호~~산악대장 방선배님이 준비해주신 김밥선물 셋트는 그야 말로 꿀맛이였습니다 또한 김영주 (31)선배의 전투식량은 산에서만 느낄수있는 묘한 남자들의 맛 (?)이라고나 할까요?^^식사 도중에도 웃음이 끊이질 않은 즐거운 식사 시간 이였습니다 그중에 홍사해 동문회장의 이동식 의자의 인기는 가장 압도적이였습니다.. 현장에서 $100.00불에 구입한다는 제의도 있었으니 그자리에서 거절당한 일화가...ㅋ^^식사후 각자의 가방에서 나온 디져트도 나누어 먹고 앞으로 동문산악회의 향후 운영방안등 간단한 이야기를 마치고 본격 하산 시작!!하산길은 가벼워진 배낭에반에 동문간의 우정은 더욱 묵직하고 돈독한 느낌이 들었습니다하산후 LA시내의 찜질방에서 깨벗고 '목욕탕회동'은 오늘의 하이라이트 였습니다(흠...역시 미쿡애들께 좀 큽니다..^^;;)때도빼고,광도내고 했으니 배가 마니마니 고픕니다..모든 일정이 다~~~~잡혀 있습니다얼마 멀지않은 뷔페로 이동 @.@선약으로 인하여 방다니앨,심인태 선배는 먼저 가셔서 좀 아쉬웠지만 아쉬울 틈이 없었습니다..넘넘 배가 고팟거든요..^^오늘하루 긴~~일정을 무사히 마침에 감사드립니다모든 비용을 도네이션 해주신 방다니엘 산악회장의 후배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거침없이 스케줄 잡아주신 김일대선배 또한 감사드립니다.자리를 빛내주신 홍사해 미주 총동문회장 이하 참석해주신 선배님들 사랑합니다~~3월에 또 만날수 있는거죠?^^미주 성남고 총동문회http://sungnamusa.com/
계속하여 이어져 동창 愛가 되길
바람니다